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로 치료 중인데 임플란트나 발치를 해도 되나요?

목차 항암치료 중에 임플란트나 발치를 해도 되나요? 표적항암제를 쓰면 왜 턱뼈괴사 이야기가 나오나요? 내가 맞는 약은 어느 쪽인가요? 혈관신생억제제와 골전이 뼈주사의 차이 수술 전에 약을 쉬어야 하나요? 누가 정하나요? 면역항암제를 맞으면 입안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치료 중에 이가 빠지면 어떻게 씹나요? 임시 대안의 장단점 치료가 끝난 뒤 임플란트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종양내과 협진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자주 묻는 질문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로 치료 중인데 임플란트나 발치를 해도 되나요?

Q1. 항암치료 중에 임플란트나 발치를 해도 되나요?

A. 발치와 임플란트는 다르게 봐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대부분 미룰 수 있는 선택 수술이라 치료 중에는 보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치는 염증·통증이 심하면 미루는 쪽이 더 위험할 수 있어, 종양내과와 시기를 맞춰 진행합니다.

암 치료 중인 몸은 "공사 중인 도로"와 비슷합니다. 꼭 필요한 긴급 보수는 해야 하지만, 새 건물을 올리는 공사(임플란트)는 도로가 정비된 뒤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치과 처치

치료 중 일반적인 방향

왜 그런지

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신경치료

대체로 진행 가능 (혈액 수치 확인)

뼈를 노출시키지 않는 처치라 턱뼈괴사와 상처 회복 부담이 작고, 오히려 감염원을 줄여 줌

염증이 심하거나 살릴 수 없는 치아 발치

종양내과와 일정 조율 후 진행

그대로 두면 고름·뼈 감염이 생길 수 있고, 감염 자체가 턱뼈괴사의 출발점이 되기도 함

임플란트, 뼈이식, 선택적 발치

일반적으로 치료 후로 보류

뼈를 깎고 새 뼈가 붙어야 하는 수술이라 혈관신생억제제·뼈주사의 영향을 직접 받음

미국구강악안면외과학회(AAOMS) 2022년 입장문도 같은 방향입니다. 골전이 등 암 치료 목적으로 약을 쓰는 동안에는 가능하면 잇몸뼈 수술을 피하고, 살릴 수 없는 치아라도 뿌리를 남기는 방법을 고려하며, 이 기간의 임플란트는 피해야 할 처치로 봅니다.

실제사례 알아보기

상봉 수면임플란트 항암치료 후 전체 임플란트, 의식하 진정으로 2달 반 만에 해결할 수 있을까? - 더굿모닝치과 청량리점 대표원장 칼럼

Q2. 표적항암제를 쓰면 왜 턱뼈괴사 이야기가 나오나요?

A. 일부 표적항암제는 "새 혈관을 만드는 신호"를 막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턱뼈는 상처가 나면 새 혈관을 통해 회복되는데, 이 신호가 막히면 상처가 잘 닫히지 않고 드물게 뼈가 드러난 채 낫지 않는 턱뼈괴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 관련 턱뼈괴사(MRONJ)는 약물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턱뼈가 입안으로 드러나 8주 이상 낫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른 땅에 물길이 끊겨 흙이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AAOMS 2022 입장문은 턱뼈괴사의 정의에 뼈흡수억제제(골다공증·골전이 약)뿐 아니라 이 약을 혈관신생억제제나 면역조절제와 함께 쓴 경우를 포함시켰습니다. 혈관신생억제제를 단독으로 쓴 경우의 턱뼈괴사는 드물게 보고되는 수준이지만, 뼈주사와 함께 쓰면 위험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약 종류 (예시)

작용을 쉽게 비유하면

치과에서 신경 쓰는 점

왜 그런지

혈관신생억제 항체 (베바시주맙)

암에 연결된 "새 물길 공사"를 멈춤

상처 회복 지연, 출혈, 드물게 턱뼈괴사

잇몸과 뼈의 회복도 새 혈관에 의존하기 때문

혈관신생억제 먹는 약 (수니티닙, 소라페닙 등)

물길 공사 신호를 세포 안쪽에서 차단

상처 회복 지연, 구내염, 드물게 턱뼈괴사

제품 설명서에 상처 회복 문제와 턱뼈괴사가 주의 사항으로 실려 있음

mTOR 억제제 (에베로리무스 등)

세포 성장 신호를 낮춤

입안 헐음(구내염), 상처 회복 지연

점막 세포의 재생 속도가 느려짐

그 밖의 표적항암제 (EGFR·HER2 표적 등)

특정 암세포 표식을 겨냥

약마다 다름 — 구내염, 피부·점막 변화 등

턱뼈괴사와의 관련 근거는 약마다 차이가 커서 약 이름으로 개별 확인이 필요

TIP. "항암제 맞아요"가 아니라 "약 이름"을 알려 주세요.
같은 표적항암제라도 혈관을 막는 약인지, 다른 표적을 겨냥하는 약인지에 따라 치과 계획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약 봉투나 주사 일정표를 휴대폰으로 찍어 오면 상담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판단도 훨씬 정확해집니다.

Q3. 내가 맞는 약은 어느 쪽인가요? 혈관신생억제제와 골전이 뼈주사의 차이

A. 턱뼈괴사 위험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골전이 때문에 맞는 "고용량 뼈주사"입니다. 같은 이름의 약이라도 골다공증 용량과 골전이 용량은 위험의 크기가 다릅니다.

골전이가 있는 분은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데노수맙(예: 매달 1회 120mg 피하주사)이나 졸레드론산을 정기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약들은 뼈를 허무는 세포를 강하게 멈추게 해서, 뼈의 "재건축" 자체를 거의 정지시킵니다.

구분

골전이용 고용량 뼈주사 (데노수맙·졸레드론산)

혈관신생억제제 단독 (베바시주맙·수니티닙 등)

면역항암제 단독 (펨브롤리주맙·니볼루맙 등)

턱뼈괴사 위험

가장 높은 편 (골다공증 용량보다 훨씬 높음)

드물게 보고

증례 보고 수준

약이 몸에 남는 방식

졸레드론산은 뼈에 오래 남음, 데노수맙은 끊으면 효과가 비교적 빨리 사라짐

투여 중단 후 수 주 안에 약 농도가 떨어짐 (베바시주맙 반감기 약 20일)

면역 반응이 약을 끊은 뒤에도 이어질 수 있음

치료 중 임플란트

피해야 할 처치로 분류 (AAOMS 2022)

일반적으로 보류

일반적으로 보류 (전신 상태·부작용에 따라)

왜 그런지

뼈의 재건축이 멈춰 상처 난 뼈가 회복되지 못함

혈류 공급이 줄어 상처 회복이 늦어짐

뼈보다는 점막·침샘 등 면역 부작용이 주된 문제

암 환자 대상 연구들을 정리한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자료는 골전이로 정맥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맞는 환자의 턱뼈괴사가 대략 1~10% 범위로 보고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숫자는 연구마다 폭이 크므로, "골다공증 약과는 차원이 다른 위험"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TIP. 표적항암제와 별도로 "뼈주사"를 맞고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골전이가 있는 분은 항암제 외에 4주 간격 뼈주사를 함께 맞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분은 이것을 항암 치료의 일부로만 기억하는 일이 흔합니다. 치과 계획에서는 이 뼈주사 여부가 표적항암제보다 더 큰 판단 기준이 됩니다.

Q4. 수술 전에 약을 쉬어야 하나요? 누가 정하나요?

A. 휴약 여부와 기간은 종양내과가 결정합니다. 치과는 "어떤 처치를, 얼마나 급하게, 어느 범위로"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종양내과가 정한 일정에 처치를 맞춥니다.

약을 쉬는 동안 암이 진행할 위험과, 약을 계속 쓰면서 처치할 때의 상처 회복 위험을 저울질하는 일은 암 치료 전체를 보는 주치의만 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임의로 "몇 주 쉬고 오세요"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제품 설명서(허가 정보)에 적힌 일반적인 수술 관련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 큰 수술을 전제로 한 기준이며, 치과 처치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

제품 설명서의 일반적 기준

왜 이런 기준이 생겼는지

치과에서의 의미

베바시주맙

계획된 수술 최소 28일 전 투여 중단, 큰 수술 후 최소 28일 및 상처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재투여하지 않음

대장암 수술 환자에서 상처 회복 합병증이 투여군 15%, 비투여군 4%로 보고됨. 반감기(약 20일)를 고려한 간격

발치 같은 작은 처치에도 같은 기간이 필요한지는 종양내과가 투여 주기와 함께 판단

수니티닙

계획된 수술 최소 3주 전 중단, 큰 수술 후 최소 2주 및 상처가 아물 때까지 재개하지 않음. 침습적 치과 처치 전에도 중단을 고려하도록 안내

상처 회복 지연과 턱뼈괴사가 주의 사항으로 등재

먹는 약이라 쉬는 기간 조절이 비교적 쉬우나, 암 조절 상태에 따라 주치의가 결정

골전이용 데노수맙·졸레드론산

치과 처치를 위한 휴약 효과는 근거가 부족 (AAOMS 2022에서 "논란이 있음")

졸레드론산은 뼈에 오래 남아 잠깐 쉬어도 효과가 남고, 데노수맙은 중단 시 다른 위험이 생길 수 있음

휴약보다 "수술 자체를 피하는 계획"이 우선 검토됨

TIP. 다음 투여일 바로 직전이 아니라 "투여 주기의 어느 지점"인지 함께 알려 주세요.
3주·4주 주기 주사를 맞는 분은 주기 중 혈액 수치가 가장 낮은 시기와 회복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마지막 투여일"과 "다음 예정일"을 함께 알려 주시면, 종양내과 협진 의뢰서에 정확한 날짜 후보를 적어 보낼 수 있어 일정 조율이 빨라집니다.

Q5. 면역항암제를 맞으면 입안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A. 뼈보다는 점막과 침샘 쪽 변화가 더 흔한 고민입니다. 입마름, 입안 헐음, 하얀 그물 모양의 점막 변화(태선양 반응) 등이 보고되며, 치과 계획은 이 증상에 맞춰 조정합니다.

면역항암제는 몸의 경찰(면역세포)이 암을 더 잘 찾도록 브레이크를 풀어 주는 약입니다. 이때 경찰이 가끔 침샘이나 입안 점막 같은 정상 조직까지 공격하는 일이 생깁니다.

Warner 등(2019, The Oncologist)은 면역항암제 치료 후 갑자기 심한 입마름이 생긴 환자들을 분석해, 침샘에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별도의 부작용 형태로 보고했습니다. 일반적인 쇼그렌증후군과 양상이 다르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안 증상

치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

왜 그런지

해야 할 일

입마름

충치가 빨리 생기고 잇몸 염증 증가, 틀니가 잘 붙지 않음

침은 입안을 씻어 내고 산을 중화하는 "천연 세정제"

종양내과에 알리기, 고불소 치약·불소 도포, 보습제

입안 헐음·통증

칫솔질이 어려워지고 틀니가 닿으면 아픔

점막이 얇아지고 쉽게 상처가 남

부드러운 칫솔, 자극 적은 가글, 틀니 조정

태선양 반응 (하얀 줄무늬·붉은 반점)

다른 질환과 구분이 필요

면역 반응이 점막에 나타난 형태

사진 기록, 필요 시 종양내과와 치료 방향 상의

면역항암제 단독으로 턱뼈괴사가 생긴 증례도 드물게 보고되지만, 현재 근거는 사례 보고 수준입니다. 실제로 더 자주 문제가 되는 것은 입마름 때문에 빠르게 생기는 충치와 잇몸 염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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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치료 중에 이가 빠지면 어떻게 씹나요? 임시 대안의 장단점

A. 치료 기간에는 뼈를 건드리지 않는 대안으로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잘 먹어야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치아 없이 버티기"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대안

장점

단점

치료 중 적합한 이유 / 주의점

부분틀니·임시틀니

뼈 수술이 필요 없음, 비교적 빨리 제작, 나중에 임플란트로 바꾸기 쉬움

씹는 힘이 임플란트보다 약함, 적응 기간 필요

입마름·구내염이 있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자주 조정해야 함

브릿지 (옆 치아에 걸기)

고정식이라 편함, 뼈 수술 없음

옆의 건강한 치아를 깎아야 함

옆 치아 상태가 좋고 이미 씌운 치아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뿌리 남기기 (머리만 정리)

발치 상처를 만들지 않음

뿌리에 염증이 없어야 가능, 정기 확인 필요

AAOMS 2022가 고위험 환자에서 고려하도록 제시한 방법

임플란트

가장 자연 치아에 가까운 씹는 힘

뼈 수술과 수개월의 회복 필요

치료 중에는 일반적으로 보류, 치료 후 계획으로 넘김

TIP. 임시틀니는 "임플란트 설계도"를 겸해 만들 수 있습니다.
치료 중에 만드는 임시틀니라도 나중에 임플란트를 심을 위치와 치아 모양을 미리 고려해 제작하면, 치료가 끝난 뒤 계획 단계가 짧아집니다. 틀니에 적응하면서 원하는 치아 길이와 모양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Q7. 치료가 끝난 뒤 임플란트 계획은 어떻게 세우나요?

A. "치료가 끝났다"보다 "어떤 약을, 얼마나, 언제까지 맞았는지"가 기준입니다. 마지막 약의 종류에 따라 기다리는 기간과 임플란트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1. 약물 이력 정리: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의 이름과 마지막 투여일, 골전이 뼈주사 투여 여부와 총 기간.

  2. 종양내과 소견 확인: 유지 치료나 재개 계획이 있는지, 추적 검사 일정은 어떤지.

  3. 전신 상태 확인: 혈액 수치(백혈구·혈소판), 영양 상태, 체력 회복 정도.

  4. 구강 검사: CT로 뼈 상태를 보고, 입마름이 남았는지와 잇몸 염증을 확인.

  5. 범위 결정: 고용량 뼈주사 이력이 없고 상태가 안정적이면 작은 범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용량 뼈주사 이력이 있으면 틀니 등 대안을 우선 검토합니다.

치료 후 임플란트의 장단점도 분명히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구분

장점

단점·부담

씹는 기능

틀니보다 잘 씹혀 회복기 영양 섭취에 유리

위험 요인이 있는 만큼 일반인보다 신중한 계획 필요

일정

치료 후 체력이 돌아온 시기에 맞춰 진행 가능

추적 검사·유지 치료 일정과 겹치면 기간이 길어짐

관리

정기 검진 습관이 잡혀 구강 건강 전반이 좋아짐

입마름이 남아 있으면 임플란트 주변 염증 관리가 더 중요해짐

Q8. 종양내과 협진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치과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내고, 종양내과가 약과 일정에 대한 답을 주는 방식입니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답도 빨리 옵니다.

치과가 협진서에 적는 내용

종양내과에 확인하는 내용

왜 필요한지

처치 종류(발치·잇몸 치료 등), 범위, 긴급도

지금 처치해도 되는 시기인지, 휴약이 필요한지

약 중단의 득실은 암 치료 전체를 보는 주치의만 판단 가능

예상 출혈량과 상처 크기

최근 혈소판·백혈구 수치

세포독성 항암제를 함께 쓰는 경우 수치가 낮으면 출혈·감염 위험이 커짐

예방적 항생제·진통제 계획

병용 약물과의 상호작용, 신장·간 기능

일부 표적항암제는 다른 약과 대사 경로가 겹침

뼈주사 투여 여부 확인 요청

골전이 뼈주사 종류·용량·기간

턱뼈괴사 위험의 가장 큰 결정 요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등이 함께 낸 2019년 진료지침(Yarom 등, Journal of Clinical Oncology)도 암 치료 용량의 뼈주사를 쓰는 동안에는 임플란트 같은 선택적 잇몸뼈 수술을 피하고, 가능하면 뼈주사를 시작하기 전에 치과 검진과 필요한 처치를 마치도록 권고합니다.

실제사례 알아보기

종로 수면치과 신장투석 환자에서의 전체 임플란트 - 더굿모닝치과 청량리점 대표원장 칼럼

자주 묻는 질문

Q. 표적항암제를 먹는 중인데 임플란트 상담만 먼저 받아도 되나요?

A. 네, 상담과 검사는 언제든 받아도 됩니다. 상담에서는 수술을 하기보다 지금 꼭 필요한 치료와 미뤄도 되는 치료를 나누고, 종양내과에 보낼 협진 질문을 정리합니다. 복용 중인 약 이름과 최근 혈액검사 결과를 가져오면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베바시주맙을 맞고 있으면 몇 주를 쉬어야 발치할 수 있나요?

A. 베바시주맙 제품 설명서는 상처 회복 문제 때문에 계획된 수술 최소 28일 전에 투여를 멈추고, 큰 수술 후 최소 28일과 상처가 충분히 아물 때까지 다시 시작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다만 이 기준은 큰 수술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발치 같은 작은 치과 처치에서 쉬는 기간과 여부는 암 치료 일정을 아는 종양내과가 정합니다. 치과는 처치의 범위와 긴급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Q. 면역항암제를 맞으면서 입이 너무 마르는데 치과 치료와 관련이 있나요?

A.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면역항암제는 드물게 침샘에 면역 반응을 일으켜 갑자기 입이 마르는 부작용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됐습니다. 침이 줄면 충치와 잇몸 염증이 빨리 진행되고 틀니도 잘 맞지 않게 되므로, 종양내과에 증상을 알리고 치과에서는 불소 관리와 보습 관리를 함께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항암치료가 끝나면 바로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A. 치료가 끝났다는 것만으로 바로 가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투여 약의 종류, 골전이 때문에 고용량 뼈주사를 맞았는지, 혈액 수치와 전신 상태가 회복됐는지, 추적 검사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종양내과와 확인한 뒤 계획을 세웁니다. 특히 고용량 데노수맙이나 졸레드론산을 맞은 이력이 있으면 임플란트보다 다른 대안을 우선 검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며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로 치료 중이라는 것이 "치과를 전혀 갈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 중에는 감염을 줄이는 처치는 하고, 뼈를 새로 붙이는 수술은 미루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그리고 약을 쉬는 결정은 언제나 종양내과의 몫입니다.

더굿모닝치과에서는 항암 치료 중인 분이 오시면 먼저 약 이름과 뼈주사 여부, 투여 주기를 확인하고, 필요한 처치와 미룰 처치를 나눈 뒤 종양내과 협진서를 보내 일정에 맞춰 진행합니다. 치료 기간에는 임시 대안으로 식사를 지키고, 치료 후 임플란트 계획을 함께 준비합니다.
제기동·동대문구 인근에서 치료 중 치아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약 봉투나 주사 일정표, 최근 혈액검사 결과를 가지고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해도 되는 것과 기다려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더굿모닝치과
주소: 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 바로 앞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123, 2층
진료시간: 평일 9:30-18:30 토 9:30-14:00
일 10:00-14:00
온라인 예약: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3/bizes/1019716?theme=place&lang=ko&are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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