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쪽 임플란트하고 나서 바람 새는 소리가 나는데, 재수술해야 하나요?
Q1
위쪽 임플란트를 했는데 바람 새는 소리가 납니다. 정상인가요?
절반은 정상, 절반은 신호입니다.
보철물(최종 치아)을 끼운 지 2~4주 이내라면 상당수는 적응 과정입니다. 혀와 입술은 원래 있던 치아 모양을 기억하고 있는데, 새 치아가 들어오면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새 안경을 쓰면 처음 며칠 어지러운 것과 비슷합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 경우입니다. 한 달이 지나도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소리 외에 다른 증상(코막힘, 냄새, 물 역류)이 같이 오는 경우. 이때는 적응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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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수면치과 답십리 일요일치과 상악동임플란트 재수술 - 더굿모닝치과 청량리점 대표원장 칼럼
Q2
왜 유독 ‘위쪽’ 임플란트에서 이런 증상이 많나요?
위턱 어금니 바로 위에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악동은 광대뼈 안쪽에 있는 커다란 공기주머니로, 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축농증이 생기는 바로 그 공간입니다. 임플란트를 심는다는 건 이 얇은 바닥에 기둥을 박는 작업이라, 위층 공간과의 거리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턱 어금니 임플란트는 뼈가 부족할 경우 상악동 거상술(뼈를 위로 밀어 올리고 뼈이식을 하는 술식)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부위이기 때문에, 아래턱 임플란트에서는 거의 없는 공기·코 관련 증상이 위쪽에서만 나타납니다.
Q3
바람 새는 소리에도 종류가 있나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본인 증상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① 발음할 때만 새는 소리위험도 낮음
증상
‘스, 씨, 치’ 발음에서 바람 소리
동반
없음
원인
보철물과 잇몸 사이의 틈
조치
보철물 수정으로 대부분 해결
② 씹거나 힘줄 때 나는 소리위험도 중간
증상
딸깍거림, 미세한 공기음
동반
흔들리는 느낌
원인
나사 풀림, 보철물 헐거움
조치
나사 조임·재장착 (수술 아님)
③ 코 막고 힘줄 때 잇몸으로 바람위험도 높음
증상
입안으로 공기가 통하는 느낌
동반
물이 코로 넘어감, 한쪽 코막힘
원인
구강-상악동 교통(누공)
조치
조속한 진단 및 처치 필요
④ 냄새와 함께 나는 소리위험도 높음
증상
공기 새는 느낌 + 입냄새
동반
잇몸 붓기, 피, 고름
원인
임플란트 주위염 (뼈 흡수)
조치
염증 치료, 진행 시 재수술 고려
TIP
증상을 설명할 때 “바람이 샌다”고만 하면 원인 파악이 늦어집니다. 언제 나는지(말할 때 / 씹을 때 / 코 풀 때), 언제부터인지, 다른 증상이 있는지 세 가지를 메모해서 가시면 진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Q4
발음할 때만 ‘스-’ 하고 새는 소리는 왜 나나요?
수술 문제가 아니라 ‘보철물 모양’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 씨, 치’ 발음은 혀와 앞니 사이의 아주 좁은 틈으로 공기를 빠르게 밀어내면서 만들어집니다. 리코더 입구를 손가락으로 조절하는 것과 같아서, 입구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소리가 달라집니다.
1블랙 트라이앵글잇몸뼈가 이미 흡수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으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삼각형 공간이 생긴 경우
2보철물 안쪽 면 형태앞니 임플란트 보철물의 두께나 각도가 원래 치아와 달라진 경우
3연결형 보철물 하방 공간여러 개를 이어 만든 브릿지 형태 아래에 공간이 생긴 경우
해결 방법도 명확합니다. 보철물의 안쪽 면 형태를 다듬거나, 잇몸 색 세라믹으로 틈을 메우거나, 필요하면 보철물을 다시 제작합니다. 임플란트 자체를 빼는 재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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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코와 입이 통하는 느낌이 든다면 어떤 상태인가요?
앞의 발음 문제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수술 과정에서 상악동을 감싸는 얇은 점막이 찢어지거나, 임플란트가 상악동 쪽으로 과하게 들어가거나, 발치 후 뼈가 아물지 않으면 입안과 상악동 사이에 작은 통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구강-상악동 누공이라고 합니다.
상악동정상 — 뼈와 점막이 막고 있음상악동공기 · 물이 이동누공 — 1층과 2층 바닥에 구멍
구멍으로 공기가 오가니 바람 새는 소리가 나고, 물이나 음식물이 위로 올라가면 코로 나오게 됩니다.
이런 신호가 있다면 미루지 마세요
물이나 양치액을 마실 때 코로 넘어간다
한쪽 코만 막히고, 누런 분비물이나 냄새가 난다
코를 풀면 잇몸 쪽으로 바람이 느껴진다
볼 광대 부위가 묵직하고 누르면 불편하다
고개를 숙일 때 얼굴이 더 아프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상악동염(축농증)으로 진행되어 치료 범위가 커집니다. 초기에는 간단한 처치로 끝날 일이, 몇 달 지나면 상악동 수술까지 필요해지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Q6
집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병원에 가기 전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되, 세게 하시면 안 됩니다.
1물 한 모금 테스트물을 소량 머금고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었을 때, 코 쪽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는지 봅니다.
2볼 부풀리기 (아주 약하게)코를 가볍게 막고 볼을 살짝 부풀렸을 때, 임플란트 부위 잇몸에서 공기가 빠지는 느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발음 구분‘스, 씨’ 발음에서만 소리가 나면 보철 문제, 발음과 무관하게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면 상악동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
코를 세게 풀거나 볼을 강하게 부풀리는 행동은 절대 반복하지 마세요. 아물고 있던 작은 구멍이 다시 벌어져서, 저절로 나을 수 있었던 상태를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빨대 사용과 흡연도 같은 이유로 피하셔야 합니다.
Q7
그래서 임플란트 재수술을 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은 재수술까지 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바람 새는 소리’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보철물 조정이나 염증 치료로 마무리됩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오히려 소수이고, 그 기준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재수술 없이 해결되는 경우
발음 적응 기간 중 → 경과 관찰
보철물과 잇몸 사이 틈 → 수정·재제작
나사 풀림, 시멘트 잔여물 → 재장착·제거
초기 임플란트 주위염 → 세정·소독·잇몸치료
아주 작은 점막 천공 → 약물 치료 후 회복되기도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경우
닫히지 않고 유지되는 구강-상악동 누공
임플란트가 상악동 안쪽으로 들어간 경우
지지하는 뼈가 광범위하게 소실된 경우
임플란트가 실제로 흔들리는 경우
만성 상악동염이 반복 재발하는 경우
중요한 건 순서입니다. 재수술 여부를 먼저 정하는 게 아니라, 원인을 먼저 찾는 것입니다. 이 부위는 평면 사진(파노라마)만으로는 임플란트와 상악동의 실제 거리, 점막 상태, 남은 뼈의 양을 정확히 보기 어렵습니다. 3차원 CT 촬영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이유입니다.
TIP
“재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CT상 어떤 소견인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원인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 재수술은 같은 문제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Q8
재수술을 한다면 어떻게 진행되나요? 뼈이식도 다시 하나요?
원인에 따라 범위가 크게 달라집니다.
작은 통로만 있는 경우
잇몸 조직을 이용해 구멍을 덮어주는 폐쇄술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를 빼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
문제가 된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염증 조직을 정리한 뒤 뼈가 회복될 시간을 둡니다. 이 회복 기간은 보통 수개월이 필요합니다.
뼈가 부족해진 경우
제거 후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을 다시 시행하고, 뼈가 자리 잡은 뒤 새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즉, 재수술은 ‘한 번에 다시 심는 것’이 아니라 정리 → 회복 → 재식립의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처음 수술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그래서 재수술은 시작 전 진단이 전체 결과를 좌우합니다.
Q9
재수술 없이 관리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오신 경우 그렇습니다.
염증이 잇몸 단계에 머물러 있고 뼈 소실이 적다면, 전문적인 세정과 잇몸 치료, 정기적인 관리만으로 안정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작은 점막 천공 역시 항생제와 비강 관리, 압력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으로 아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그냥 소리만 나는 거니까”라며 6개월, 1년을 넘기면 뼈 소실이 진행되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잇몸 단계에서 잡으면 치료로 끝나지만, 뼈 단계로 넘어가면 수술이 됩니다.
관리 TIP 3
하나. 임플란트 부위는 칫솔만으로 부족합니다. 치간칫솔이나 워터픽으로 옆면을 함께 관리하세요.
둘. 위쪽 임플란트를 하신 분은 감기·비염 시기에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셋. 증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 번 나사 상태와 뼈 높이를 확인받는 것이 재수술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실제사례 알아보기
청량리 수면 임플란트 상악동 누공 임플란트 마장동 수면치과 - 더굿모닝치과 청량리점 대표원장 칼럼
정리하며
위쪽 임플란트 후 바람 새는 소리는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은 발음 적응부터 상악동 교통까지 폭이 넓습니다. 그래서 “재수술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의 답은 언제나 “먼저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입니다.
특히 물이 코로 넘어가거나, 한쪽 코가 막히고 냄새가 나거나, 잇몸에서 공기가 새는 느낌이 든다면 시간을 두고 지켜볼 상황이 아닙니다. 반대로 발음할 때만 나는 소리라면 보철물 조정으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으니 과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굿모닝치과는 위턱 임플란트와 상악동 관련 문제, 그리고 타 병원에서 시행한 임플란트의 재수술 상담을 3차원 CT 진단을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수술이 필요한지, 보철 조정으로 해결되는지부터 명확히 구분해 드립니다. 지금 나는 소리가 어느 쪽인지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확인받아보세요.
CLINIC INFO
더굿모닝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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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 바로 앞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123, 2층
진료시간
평일 9:30 – 18:30
토요일 9:30 – 14:00
일요일 10:00 – 14:00